Surprise Me!

한국 잠수함 입항하자...캐나다 현지서 쏟아진 호평 [지금이뉴스] / YTN

2026-05-26 199 Dailymotion

국산 잠수함인 도산 안창호 함(SS-Ⅲ)이 편도 만4천㎞를 항해해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해군 기지에 입항한 것과 관련해 캐나다 현지 언론의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현지 일간 더글로브 앤 메일과 공영 방송 CBC, 민영 방송 CTV 등 캐나다 현지 언론은 한국 잠수함이 캐나다가 현재 보유한 잠수함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일제히 내놨습니다.

특히 7일 미국 하와이에서 도산 안창호 함에 편승해 에스퀴몰트 기지까지 항해한 제이크 딕슨 하사는 "1999년식 혼다 시빅을 몰다가 신형 테슬라를 사는 것과 같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함께 도산 안창호 함을 2주간 경험한 브리타니 부르주아 소령도 "공간이 넉넉한 최신형 잠수함이며 우리에게 펼쳐질 가능성에 대해 눈을 뜨게 됐다"고 호평했습니다.

이 같은 평가는 캐나다 정부가 노후 잠수함을 대체할 신형 디젤 잠수함을 최대 12척 도입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사업'(CPSP)을 추진 중인 사실과 맞물려 한국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입니다.

현재 수주전 최종 후보는 한화오션의 'KSS-Ⅲ'와 독일 티센 크루프 마린 시스템스(TKMS)의 '타입 212CD' 두 기종으로 좁혀졌으며, 캐나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캐나다가 현재 운용하고 있는 잠수함은 1998년 영국에서 중고로 도입한 빅토리아급 4척이 전부입니다.

그나마 이 가운데 3척은 수리 중으로 실제 작전에 투입할 수 있는 함정은 1척에 불과합니다.

데이비드 패첼 캐나다 태평양 함대 사령관(소장)은 새 잠수함 도입의 시급성에 대해 CBC 방송에 "어제라도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패첼 사령관은 "100년 넘게 잠수함을 운용해왔지만 진정한 의미의 잠수함 보유국은 아니었고, 현대식 잠수함 12척을 갖춘다면 캐나다는 잠수함 보유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지 전문가는 잠수함 도입이 시급한 상황에서 한화오션이 독일 경쟁자 TKMS보다 빠른 납기를 보장한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캐나다 싱크탱크인 국방협회 연구소의 케빈 버드닝 이사는 "2032년까지 첫 잠수함을, 2035년까지 4척을, 이후 매년 추가 함정을 인도한다는 계획 면에서 한화가 우위를 점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 잠수함은 개념 설계나 개발 단계의 플랫폼이 아니라 이미 운용 중이며 양산 라인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또 TKMS가 잠수함 설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52608213716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